차병원그룹 종합연구원, 첨단재생의료 정부관계자 간담회 개최차바이오컴플렉스, 대통령 업무보고 열린 이후 바이오헬스산업의 핵심 장소로 부각
첨단재생의료 산·학·연·병 및 정부관계자 간담회가 6일 오전 10시 차병원그룹 차바이오컴플렉스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우리나라 첨단재생의료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코자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과 재생의료기업 CEO, 학계 전문가, 연구중심병원 관계자, 복지부·미래부·산업부·식약처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첨단 재생의료 관련법이 조속히 제정돼야 한다"며 "원천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확대와 임상시험 부담 완화, 국내외 기업 간 파트너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차병원그룹 차바이오컴플렉스는 지난 1월 대통령 업무보고가 열린 이후 바이오 관련 정부와 업계 관계자들의 벤치마킹과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차바이오컴플렉스는 차병원그룹이 설계에만 4년을 들여 만든 약 6만 6000㎡ 규모로 지상 8층, 지하 5층의 미래형 종합연구원이다. 연구인력만 2000여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다. 현재 맞춤형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차바이오텍, CMG 제약 등 제약회사와 바이오 관련 기업을 비롯해 학교, 연구소도 함께 자리하고 있어 진정한 의미의 산·학·연·병 ‘융합’을 실현시킨 공간으로 평가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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