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성모병원 대장암 적정성평가 1등급한국인 5대암 위암, 간암, 폐암, 유방암, 대장암 전 평가 1등급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높은 점수로 1등급을 받았다. 대장암은 국내 암 사망률 중 4위로, 식생활의 서구화와 인구 노령화 등으로 수술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평가는 2014년 대장암으로 수술받은 환자(만 18세 이상) 267개 기관의 1만 7600건(2014년 1월~12월) 진료분을 대상으로 구조, 검사와 교육, 수술, 보조치료요법 등 4개 영역에 대해 진행됐으며 부천성모병원은 전문인력 구성 여부, 수술 전 정밀 검사 시행 비율, 항암화학요법·방사선치료 병용 시행률 등 17개 지표에서 100점 만점을 기록하고 종합점수 99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1등급을 받아 대장암 치료에 있어 최적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검증받았다. 부천성모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폐암,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는 등 ‘암 치료 잘하는 병원’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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