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동탄성심병원, ‘찾아가는 벚꽃축제 의료봉사’‘리베라 벚꽃축제’ 참여한 주민 200여명 대상 치료·건강검진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은 최근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일대에서 열린 ‘리베라 벚꽃축제’ 현장을 방문해 ‘찾아가는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은 최근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일대에서 열린 ‘리베라 벚꽃축제’ 현장을 방문해 ‘찾아가는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벚꽃축제에는 수만 명의 지역주민들이 벚꽃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참여했으며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간호사 3명, 행정지원 4명 등 7명의 의료지원단을 파견했다. 의료지원단은 벚꽃축제를 방문한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 확인, 체성분 측정, 건강상담, 구급약품 지원과 응급처치까지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검사를 마친 주민들에게 건강관리에 관한 책자를 제공했다. 이날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서 운영하는 의료부스에는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의료부스를 방문한 주민 중에는 축제를 즐기다 부상을 입은 주민과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았지만 바쁜 생활로 인해 병원을 방문하지 못한 주민도 진료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최근 체중이 감소하고, 쉽게 피로감이 와서 단순히 계절이 바뀌어서 그런 줄 알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었는데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의료진들이 직접 방문해서 검진해준 덕분에 혈당수치가 기준보다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규형 병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지역사회 큰 축제에서 의료봉사를 하게 돼 기쁘다”며 “의료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이 더욱 건강해 지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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