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에서 즉석만남을 통해 알게 된 남성과 모텔에 투숙한 뒤 남자가 잠 든 사이 휴대폰과 카드를 훔쳐 달아난 30대 여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계양경찰서 강력4팀은 7일 김모씨(30∙여)를 절도 혐의로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월 31일 오전 9시 30분 경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모 모텔에서 이모씨(28)가 잠을 자는 사이 시가 100만 원 상당의 휴대폰 1대와 신용카드 4장을 훔친 뒤 훔친 카드를 이용해 12만 원 상당을 부정사용한 혐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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