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남자가 잠든 사이 휴대폰 훔쳐 달아나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4/07 [09:03]

남자가 잠든 사이 휴대폰 훔쳐 달아나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4/07 [09:03]
술집에서 즉석만남을 통해 알게 된 남성과 모텔에 투숙한 뒤 남자가 잠 든 사이 휴대폰과 카드를 훔쳐 달아난 30대 여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계양경찰서 강력4팀은 7일 김모씨(30)를 절도 혐의로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31일 오전 930분 경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모 모텔에서 이모씨(28)가 잠을 자는 사이 시가 100만 원 상당의 휴대폰 1대와 신용카드 4장을 훔친 뒤 훔친 카드를 이용해 12만 원 상당을 부정사용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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