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국제교류재단(대표 윤면상)이 오는 7월 한국, 중국, 일본 3개국 청소년들의 음악을 통한 교류와 화합을 위한 ‘2014 한중일 청소년 음악교류’를 개최한다. 한∙중∙일 청소년 음악교류는 지난 2011년 일본 이바라키현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2012년 중국 베이징시, 2013년 일본 이바라키현을 거쳐 2014년 인천에서 개최하게 됐으며 매해 3국 청소년밴드와 교류참가자 100여명 이상이 한데 모여 다양한 공연과 교류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올해 역시 3국 청소년들의 교류와 친목도모를 위해 메인행사인 한∙중∙일 청소년밴드 공연 외에도 합동레크레이션, 환영만찬, 시내견학, 한국문화체험, 예술공연관람, 야외캠프 등의 풍부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 행사를 위해 재단은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교류참가자 10명과 대학생 이상으로 구성된 통역인솔봉사자 12명(22명)을 모집 중에 있으며 최종 선발된 참가자는 3박 4일간의 청소년 국제교류일정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신청을 위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iir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재단(032-451-1738)으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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