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만화의 도시'인 부천시립도서관이 시민의 만화사랑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시작한다. 8일 부천시에 따르면 상동도서관과 원미도서관은 만화코너를 새롭게 마련하고 재미와 스릴, 감동을 선사하는 우수만화 6000여 권을 확충한다. 오는 10일부터는 ‘만화, 도서관 순회서비스’를 실시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소장하고 있는 우수만화 300권을 선정, 새로운 우수 만화들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감과 감동, 재미를 선사하는 우수한 만화를 통해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읽고 싶은 만화책이 있으면 도서관 홈페이지에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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