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에 ‘희망우체통’이 등장한다. 복지지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 설치되는 희망우체통은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복지혜택에서 소외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희망우체통은 36개 동 주민센터와 8개 사회복지시설에 설치됐으며 부천 지하철 이동민원실 등에는 관계기관과 협의 후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홈페이지와 시정메모, 관내 전광판을 통한 홍보뿐 아니라 복지제도에 대한 접근을 용이하게 만들어 복지제도를 몰라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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