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제주항공우주박물관, 관심 집중

전국 교육기관ㆍ단체, 여행사에서 문의ㆍ견학요청 쇄도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4/09 [16:17]

제주항공우주박물관, 관심 집중

전국 교육기관ㆍ단체, 여행사에서 문의ㆍ견학요청 쇄도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4/09 [16:17]
제주항공우주박물관(JAM)에 각급 기관 단체에서 잇달아 방문하는 등 개관을 앞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에 따르면 JDC가 직접 투자해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 오는 24일 개관을 앞두고 마무리 준비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언론사, 교육기관, 국내외 여행사 등으로부터 문의가 쇄도하는가 하면 사전 견학을 요청해 오고 있다.
전국의 주요 언론사 여행레저 기자단 18명이 지난 320일과 27일 이틀에 나눠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을 방문, 취재했는가 하면 지난 20일에는 국무조정실 출입 기자단 10여명도 박물관 투어를 했다.
또 지난 29일에는 중국 북경과 심양 지역의 여행사와 매체 등 25명이 찾아 주요시설을 돌아보고 차별화 되는 규모와 다양한 체험적 요소를 높이 평가했다.
이들 방문객들은 미국, 독일 등 선진국에서만 볼 수 있었던 완성도 높은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해 흡인력이 뛰어난 관광시설로서 부족함이 없다고 평가했다.
제주항공우주박물관 관계자는 개관준비에 어수선한데 많은 분들이 문의하고 방문을 요청하고 있다모든 분들의 방문요청을 받아드리지 못해 죄송하지만 개관 후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시설이나 콘텐츠 면에서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24일 개관 예정인 제주항공우주박물관 JAMJDC가 미래 첨단 분야인 항공과 우주를 테마로 해 교육과 엔터테인먼트를 접목해 설립한 체험형 항공우주 전문 테마박물관이며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일대 329838(10만평) 부지에 지상 4(전망대 포함), 지하 1층 등 건축 연면적 39167(9100)에 사업비만 1150여 억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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