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는 12일 오전 11시부터 기배동 융건로 벚꽃거리(배양초등학교 앞 도로 일원)에서‘6회 기배동 어울림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유∙․초∙․중∙고생 벚꽃풍경 그리기 대회와 청소년 페스티벌, 전문 공연팀의 문화공연, 각종 체험 프로그램, 알뜰장터와 벼룩시장 등이 마련된다. 김연오 기배동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벚꽃축제는 프로그램과 먹거리 운영까지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의미가 크다”며 “주민들이 직접 심고 가꿔 조성한 벚꽃거리에서 마을 발전과 화합을 위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