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서부경찰서(서장 오동욱)가 ‘3S UP 프로젝트’추진을 위해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화성서부경찰서는 경기지방경찰청에서 핵심과제로 선정·추진중인 ‘물류·산업단지 속도 20% UP’ 목표에 머무르지 않고 자체‘3S UP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3S UP 프로젝트’는 교통속도(Speed), 교통안전(Safe), 주민만족(Satisfaction)을 의미한다는 것이 화성서부서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화성서부서는 10일 오후 2시 경찰서 회의실에서 화성시청 교통정책과, 수원국토관리사무소, 도로교통공단, LH공사 등 유관기관 대표자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TF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습 지·정체 도로구간인 지방도 313호선(총 연장 31.7㎞, 48개 교차로)에 대한 신호연동화 구축과 국도 43호선 약 1.5㎞구간(장안대학교 입구~자안리입구 3거리)에 대해 하행 2차로를 3차로로 조정하는 등 상습 지·정체에 따른 이동속도를 향상하고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개선방안이 검토됐다. 화성서부경찰서는 “관계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3S UP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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