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트럭을 훔친 일용직 노동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서부경찰서 형사3팀은 11일 퇴직을 하면서 복사한 차량 열쇠를 이용해 덤프트럭을 훔친 천모씨(51)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트럭 운전을 하며 함께 일했던 천씨 등은 지난해 11월 29일 밤 9시 경 연수구 송도동 공구상회 앞 노상에 주차돼 있던 최모씨(44)의 덤프트럭(시가 1억 50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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