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퇴직 후 동료 덤프트럭 훔쳐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4/11 [10:04]

퇴직 후 동료 덤프트럭 훔쳐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4/11 [10:04]
덤프트럭을 훔친 일용직 노동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서부경찰서 형사3팀은 11일 퇴직을 하면서 복사한 차량 열쇠를 이용해 덤프트럭을 훔친 천모씨(51)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트럭 운전을 하며 함께 일했던 천씨 등은 지난해 1129일 밤 9시 경 연수구 송도동 공구상회 앞 노상에 주차돼 있던 최모씨(44)의 덤프트럭(시가 150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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