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등산대회가 12일 충남 당진시 석문면 난지섬에서 열린다. 전국등산연합회회원과 동호인 등 25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등산대회는 그동안 육지에서만 열렸던 대회와 달리 도비도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난지섬으로 이동, 섬 일원을 등산하는 이색적인 형태로 열린다. 참가자들은 푸른 바다, 은빛모래 해수욕장, 산이 어우러진 명품 난지섬을 오르내리며 아름다운 풍광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10대 명품섬 중 하나인 난지섬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특히 섬에서 열리는 등산대회에서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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