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 독도주권 강화 위한 특별 교육초∙중∙고 100곳은 전문 강사 파견‘찾아가는 독도사랑 교육’실시
올바른 역사의식과 동북아 평화교육을 강화하기 위한‘2014 독도사랑 특별 계기교육’이 실시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고경모)이 실시하는 독도사랑 특별 계기교육은 △교과 와 창의적 체험활동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도교육 강화 △독도사랑 계기교육 강화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다양한 독도 관련 체험학습 기회 확대 △독도교육을 위한 교원의 역량 강화 지원 등을 골자로 한다. 도교육청은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찾아가는 독도사랑 교육’을 위해 △초․중․고 100개 학교에 독도교육 전문 강사들이 찾아가 수업 지원 △교원, 학생, 학부모 등 1200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연수와 워크숍, 원격연수를 실시하는 등 교원의 독도교육 역량 강화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지원한다. 경기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관계자는 “일본의 역사 왜곡이 도를 넘는 상황에서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이뤄지는 특별 계기교육은 학생들에게 독도 주권 의식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011년 10월‘경기교육 독도 선언’을 통해 독도 주권 수호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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