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민과 외국인이 외국어로 하나 되는 시간

무비 톡!... 외국인과 함께 영화 감상과 영어토론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4/14 [00:09]

수원시민과 외국인이 외국어로 하나 되는 시간

무비 톡!... 외국인과 함께 영화 감상과 영어토론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4/14 [00:09]
수원시가 수원시민과 거주 외국인이 서로 교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신윤범)는 매월 1회 영어영화토론 무비 톡!’과 매주 1회 외국어학습 스터디 토크라운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비 톡!’은 수원시민과 거주 외국인이 영화의 주요장면을 함께 시청하고 서로의 의견과 경험을 영어회화를 통해 나누는 토론 프로그램이다.
토론과 함께 퀴즈나 간단한 게임 등을 통해 영어회화 능력을 향상하고 외국인들과 가까워지는 시간도 갖는다.
토크라운지는 매주 12시간 동안 시민과 외국인이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외국어 학습을 하며 자연스럽게 의견과 대화를 주고 받으며 외국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스터디 형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57일부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3개 언어 분야로 진행되며 영어와 중국어는 각 4개 클럽(클럽 당 10), 일본어는 2개 클럽으로 운영한다.
무비 톡!과 토크라운지 참여는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www.swcic.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토크라운지는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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