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 시민참여형 도시혁신 정책사례들이 UN으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14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시민참여 도시 및 마을계획, 시민참여예산, 수원형 마을르네상스 모델’로 인류의 지속가능한 정주와 관련해 그 성과를 인정받아 UN 산하기구인 UN 해비타트로부터 ‘2013년 UN해비타트 대상(Scroll of Honour Award)’을 수상했다. UN 해비타트 대상은 거주지 공급과 도시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등 지속가능한 도시개발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공헌한 개인, 기관 등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인정하기 위해 지난 1989년 UN 인간정주프로그램에 의해 제정된 상으로 인간정주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수원시가 최초 수상도시가 됐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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