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오산시장기 종합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치뤄졌다. 지난 13일 오산시 종합운동장에서 21만 오산시민들의 체육축제로 열린 개회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안민석 국회의원, 최웅수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등 내빈과 14개 종목 203개팀의 선수가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조가 12일 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배드민턴과 야구가 12~13일 양일간 각각 시민회관과 누읍동 야구장에서 진행됐다. 또 축구와 댄스스포츠 등 8개 종목은 13일 종합운동장과 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 등에서 각 종목의 생활체육인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뜨거운 열기속에 진행됐다. 곽 시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스포츠 동호회원들의 경기 뿐 아니라 동호인 가족들도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다”고 말했다. 탁구는 오는 20일 시민회관에서, 골프 종목은 10월중에 개최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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