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사랑 모임’이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공무원들 모임인 ‘당진사랑 모임’은 시정과 국‧도정 정책에 대한 학습을 통해 충남 당진시 미래의 밑그림 제시와 지역 발전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 할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구성됐다. 참여 공무원은 모두 17명으로 행정, 토목, 건축, 농업 등 다양한 직렬에서 팀장급 공무원부터 행정 9급 주무관에 이르기까지 폭 넓게 구성돼 있어 눈길을 끈다. ‘당진사랑 모임’은 앞으로 매주 목요일 시정 전반에 대해 학습을 실시하고 모임의 강사는 시정 분야별 과장, 팀장급 공무원과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공무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토론을 통해 시정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당진사랑 모임 참여 공무원은 시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모두 스스로 참여를 결정했다”며 “모임을 내실 있게 운영해 당진사랑 모임이 당진의 미래 발전을 주도하는 싱크탱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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