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경찰서 사이버범죄수사대는 15일 해외에 서버를 둔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운영하기 위해 대포통장을 양도·양수한 신모씨(41∙도박개장 운영자) 등 12명을 전자금융거래법위반 혐의로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 수사 결과 신씨 등은 지난 2012년 5월부터 지난 2월 25일까지 김포시 풍무동 아파트에서 불법 스포츠도박사이트를 운영하면서 10명에게 일명 ‘대포통장’ 10개를 양수받은 뒤도박사이트 운영자에게 양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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