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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화성서부서화성서부경찰서(서장 오동욱)는 16일 대한노인회 화성시지부에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화성시지부(지회장 정일섭)와 ‘어르신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인 대상 범죄 예방과 보호･지원을 위한 협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화성서부서는 이번 협약이 노인 계층의 증가와 함께 노인 성폭력, 독거노인 등 노인 안전 문제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노인 안전 확보를 위해 치안활동을 강화해 나가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정일섭 화성시지회장과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노인대상 성폭력･학대, 물품･전화금융 사기 등 범죄에 대한 엄정대응, 독거노인과 치매노인 보호, 교통안전 등 ‘어르신 안전 강화’를 주 내용으로 한 ‘노인 안전 종합대책’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노인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가 이어졌다. 오 서장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대한노인회와 손을 잡게 된 점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활동으로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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