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와 뮤지컬로 소개되며 큰 화제를 모았던 청년상인의 성공기인 총각네 야채가게. 경기도가 ‘총각네 야채가게’에 해당하는 청년상인의 감동적 성공 이야기를 모집한다. 청년상인을 집중 육성해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새로운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 가운데 하나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전통시장 청년상인 성공이야기 만들기’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25일까지 참가대상 점포 모집에 들어갔다. 경기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도는 올해 감동적인 성공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청년상인과 예비ㆍ창업청년상인 등 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도는 선발된 청년상인의 성공과정을 TV를 포함한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다른 상인들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여재홍 경기도 경제정책과장은 “전통시장내 청년상인의 성공기를 통해 많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그 동안 인프라 구축에 집중했던 전통시장 활성화 방법에서 벗어나 경영현대화와 자구노력을 강화하는 시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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