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꼬마요정 ‘코니 탤벗’이 오산에 온다. ‘코니 탤벗’은 만 6세의 나이로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폴포츠에 이어 2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3일 오후 7시 30분 경기도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질 이번 공연에서는 2집에 수록된 마이클 잭슨의 벤(Ben), 비틀스의 이매진(Imagine), 브루노마스의 카운트 온 미(Count on Me) 등 그녀만의 색깔로 새롭게 탄생한 유명 팝음악과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주제곡 ‘렛 잇 고(Let It Go)’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색소폰 연주자 안드레 황과 팝 싱어 윤준과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꼬마 요정 ‘코니 탤벗’은 지난 2008년 그녀의 데뷔앨범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가 20만장 이상 판매되며 최연소 가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국내에서도 ‘SBS TV프로그램 스타킹’을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지 5년 만에 2집 앨범 ‘뷰티풀 월드(Beautiful World)’를 발매해 한국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오산문화재단은 현장에서 학생증을 제시하거나 교복을 착용한 학생에게 저렴한 가격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스쿨티켓’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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