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이양호 농촌진흥청장, 현장 중심 소통강화 주력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4/16 [22:32]

이양호 농촌진흥청장, 현장 중심 소통강화 주력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4/16 [22:32]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이 17일 경북 상주, 문경 지역을 방문해 마을 주민들과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를 추진하고 과수 원종 육성 상황, 시설오이 재배단지 작황, 지역특화시험장 시험연구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이 청장은 이날 문경시 동로면 적성리를 방문해 농촌진흥청,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문경농업기술센터 직원과 문경시생활개선회, 마을주민들과 함께 라일락, 연산홍, 꽃잔디, 코스모스 등을 심고 농약 빈병 수거함을 설치하는 등 마을 주변을 정리정돈하며 마을주민의 애로사항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청장은󰡒농촌마을 가꾸기를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연중 계속 추진할 계획이며 마을 주민 스스로 마을 가꾸기가 습관화 할 수 있도록 의식 개선 교육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농촌마을 가꾸기 운동이 긍정적인 변화의 작은 씨앗이 돼 도시민들이 찾아가고 싶은 농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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