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경찰서 사이버수사대는 중국내 신종금융사기 조직과 공모해 피해자들의 계좌에서 수 천만 원을 가로챈 민모씨(33 ∙무직) 등 2명을 컴퓨터등사용사기 등의 혐의로 붙잡아 1명을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민씨 등은 중국내 신종금융사기 조직과 이익금을 나누기로 공모한 후 통장 운반, 인출 등 각자 역할을 분담,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3월경 까지 고모씨(26∙회사원) 등 4명의 금융계좌에서 8600만원 상당을 이체 받은 혐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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