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관장 이종길)은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통합적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을 통한 효과적 사회복지서비스’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주민, 사회복지 종사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나래울 통합복지사례를 기반으로 통합복지서비스에 대한 의의와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이 관장은 “우리나라 최초로 시도되는 복합서비스의 통합전달체계 구축과 실천이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지난 3년을 돌아보며 평가와 더불어 앞으로 통합복지서비스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나아갈 방향을 재정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개관 3주년을 맞는 나래울은 지난 2011년 4월 20일 화성시민의 다양한 복지욕구 충족과 대상간·세대간 갈등해소와 지역사회 통합, 자원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지역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청소년문화의 집, 주간보호센터, 청소년성문화센터를 하나의 건물과 조직으로 통합해 설립·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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