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와 UDT 출신 119구조대원과 응급구조사 자격을 가진 구급대원 등으로 구성된 2차 지원팀이 17일 오전 전남 진도군 관매도 해상 여객선 사고 현장에 긴급 투입됐다. 장용주 광주시 구조구급과장은 “끝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고 인명구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고수습본부와 협의해 3차 지원이 필요할 경우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사고가 발생한 지난 16일 1차로 소방헬기와 119구조대원 5명을 사고현장에 급파해 사고해상 항공순찰과 긴급 구조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