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 속보) 대구시-중국 칭다오시 상호방문 관련 협의칭다오대표단의 대구치맥축제 방문 취소 해결, 비즈니스서밋행사는 민간교류차원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키로
중국이 방문 취소 의사를 내비쳤던 ‘대구시 치맥축제’ 문제가 원만히 해결됐다. 대구시 배영철 국제협력관과 성웅경 주)칭다오 영사는 25일 현지시간 오후 2시 30분(한국시간 오후 3시 30분) 칭다오시를 방문해 칭다오시 외사교무판공실 崔衛東주임(국장), 高群부주임, 아시아처장, 楊君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칭다오시가 칭다오대표단의 대구치맥축제 방문 취소와 대구대표단의 칭다오방문을 취소 요청(유선)해 옴에 따라 칭다오시의 공식입장 확인과 추진사업에 대한 진행을 협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의 결과 칭다오시 칭다오맥주축제에 대구관 운영(8월 1일~7일)과 대구의날(8월 3일) 행사는 계획대로 추진키로 결정됐다. 또 대구치맥축제에 칭다오시 황도구 국제경제협력구 본부장 등 2명(민간인)도 참석키로 했다. 당초 중국은 칭다오시 외사판 부주임 외 2명과 예술단 16명을 파견키로 했었다. 대구상의와 칭다오CCPIT(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간의 비즈니스서밋행사(8월 2일)는 민간교류차원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키로 했으며 8월 7일부터 대구에서 개최하는 대구국제대학생캠프에 칭다오시 5명 참여는 예정대로 진행키로 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