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에서 생산된 대표 농식품과 광주김치를 한자리에서 맛보고, 담그고 체험해볼 수 있는 ‘오감만족 페스티벌’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광주김치타운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지역 농식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오감만족 페스티벌’을 열고 빛고을 우수농식품 전시와 판매, ‘광주김치! 별난김치! 전시’, 청년셰프 푸드트럭, 오감만족체험, 어린이 오감놀이터, 응용요리 시식 등을 진행한다. 특히 오감만족체험과 오감놀이터는 어린이들이 농식품에 대한 이해와 능력을 키우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김치담그기, 우리밀 배추전 만들기, 꼬마메주 만들기, 쌀튀밥 놀이, 콩주머니 만들기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3일에는 풍암저수지에서 열리는 ‘5회 광주도시농업박람회’ 개막을 기념해 ‘딸기 모종심기 체험’을, 24일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100점만점 광주김치 버무리기’ 행사를 열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체험신청은 19일부터 광주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 통합예약신청에서 할 수 있다. 박동희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행사는 광주김치와 지역 식품 등을 한 번에 접할 수 있는 자리로, 지역 농식품에 대한 신뢰를 쌓고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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