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조 부평물방울치과원장이 인천광역시요트협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신임회장은 공약으로 요트선수의 처우개선, 마리나를 활용한 국제도시로서의 인천시 브랜드 강화, 서민문화로서의 요트 대중화, 민간요트를 통한 남북교류, 해상안전을 위한 교육시스템 구비 등을 내세웠다. 시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의 요트경기를 비롯해 각종 국제요트대회 유치와 요트 레저의 보편화, 대중화 등 앞으로 인천광역시요트협회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국토해양부는 ‘2015년까지 동북아시아를 선도하는 요트·마리나 허브국가로 도약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2011년말 토목공사를 시작, 2014년 5월 왕산마리나 완공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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