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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화성서부경찰서화성서부경찰서(서장 오동욱)는 9일 오전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협력치안 활성화 및 지역사회 공동안전망 구축을 위한 ‘2014년 상반기 생활안전협의회 협력치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 서장과 각 과장, 각 파출소별 생활안전협의회 회장 등 총 30여명이 참석해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애로․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오 서장은 지난해 생활안전협의회의 적극적인 협력치안 활동에 대해 위로격려를 하면서 “우리 경찰서는 광활한 도농복합지역을 관할하고 있으며 공장 등에서 일하고 있는 체류외국인이 많아 주민들의 불안감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경찰 혼자만으로는 치안확립을 유지하는데 한계가 있으니 협력단체원 개개인이 단순한 조력자가 아닌 치안활동의 주체로서 지역치안을 위해 좀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각 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회장 등 참석자들은 간담회 직후 구내식당으로 이동해 경찰관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담화를 나누는 등 경찰서 직원들과도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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