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보건소(소장 이영석)가 갱년기 여성과 노인의 대표질병 중 하나인 골다공증의 조기발견을 위해 골밀도 검사를 실시한다. 골다공증은 뼈에서 칼슘 등이 빠져나가 골의 밀도가 줄어들고 질적인 변화로 뼈의 강도가 약해져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고 골절되기 전까지는 별다른 증상이 없는게 특징이며 골절이 발생하게 되면 치료가 어렵고 많은 시간과 치료비용이 소모되는 질병으로 조기발견과 조기치료가 중요하다. 안성시보건소는 시민을 대상으로 연 3000명이상의 골밀도 검사를 시행하고 있어 골다공증 고위험 대상군인 고령층에서 발생하기 쉬운 척추와 고관절 골절 예방에도 도움을 줌으로써 ‘건강 100세 안성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골밀도 검사는 예약을 통해 검사 가능하며 검사 후 바로 결과 상담과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방법까지 알려줘 시민들에게 만족도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영석 보건소장은 "안성시민들의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로 많은 분들이 검사를 통해 조기발견과 치료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시민의 건강지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골밀도검사 비용은 일반인의 경우 6500원,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만 65세 이상은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기타 검사관련 문의사항과 예약은 보건소 골밀도실 (031-678-5767)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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