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도시 화성시는 6일 수원과학대학교에서 ‘화성시 학점은행제’의 10기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화성시 학점은행제는 지난해부터 남성에게도 교육 기회를 확대해 올해 남성 수강생을 포함 63명의 입학생이 사회복지학과와 아동가족학과 2개 과정에 참여하게 됐다. 입학생들은 2년 동안의 교육을 마치면 전문학사 학위와 사회복지사 또는 보육교사 2급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시는 입학생 중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에 교육비 30%를 추가로 지원해 교육비 부담 없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채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신입생 여러분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학점은행제가 여러분의 꿈을 이뤄가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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