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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평창문화원 건립공사’가 착공됐다. 이번에 새롭게 건립되는 문화원은 총사업비 18억 원을 투자해 지상 2층, 연면적 679.28㎡ 규모로 사무실, 문화학교교실, 전시실, 편의시설 등이 설치된다. 군은 문화원이 신축되면 원활한 사업 수행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문화활동 확대와 향토문화자료 보전, 문화서비스 제공의 폭이 넓어져 평생교육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동안 평창문화원은 평창문화예술회관 2층에 일부 공간을 사용함에 따라 향토자료 수집과 보관에 어려움이 많았으며 풍요로운 삶을 원하는 군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배움터 등의 공간이 없어 아쉬운 실정이었다. 심재국 군수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원이 되도록 계획된 기간 내에 건물이 완공될 수 있도록 공사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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