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발표전기학교 8월 14일, 후기학교 12월 11일 전형 시작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018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전기학교와 후기학교로 나누어 시행하고 중학교 교육과정의 정상화를 위해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을 중심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기학교는 특수목적고(경기북과학고, 마이스터고, 예술고, 체육고,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 특성화고(직업계열, 대안계열)와 일반고 특성화학과이고, 후기학교는 일반고와 자율형 공립고다. 전기학교의 입학전형은 오는 8월 14일부터 12월 5일까지고, 후기학교의 입학전형은 12월 11일부터 2018년 1월 15일까지다. △학교별 전형 일정 경기북과학고 입학전형은 8월 14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해 11월 24일 이내에 합격자를 발표하고, 마이스터고는 10월 23일부터 원서를 접수해 11월 3일 이내 합격자를 발표한다. △예술고와 체육고는 11월 1일부터 입학전형을 실시해 11월 15일 이내 합격자를 발표하고 외국어고, 국제고와 자율형 사립고는 11월 7일부터 1단계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11월 29일 이내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특성화고의 진로적성(취업희망자) 특별전형은 11월 3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해 11월 14일에 합격자를 발표하고 일반전형은 11월 20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해 11월 28일 이내에 전형을 종료한다. 평준화지역과 비평준화지역 후기일반고와 자율형 공립고는 12월 11일부터 원서를 접수해 비평준화지역은 12월 20일 이내 합격자를 발표하고, 평준화지역은 12월 27일에 합격자를 발표하며 배정 학교는 2018년 1월 31일 이내 발표한다. △이번 기본계획에서 눈여겨볼 주요 변경사항 첫째, 사회통합전형을 마이스터고까지 일부 확대한다. 그동안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실시하는 경기북과학고,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에만 적용됐던 사회통합전형을, 마이스터고에서도 학교별 전형요항에 따라 모집 정원의 5% 이상을 사회적배려대상자로 선발할 예정이다. 둘째, 2019학년도 외국어고와 국제고의 1단계 전형방법 변경에 대한 행정예고다. 행정예고안에 따르면 올해 중학교 2학년 학생이 외국어고와 국제고를 입학하게 되는 2019학년도 전형부터, 1단계 전형에서 중학교 3학년 영어성적 반영의 경우, 석차9등급을 폐지하고 성취평가제(A, B, C, D, E)를 반영한다.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 국어와 사회 교과의 성취평가제 성적을 다음과 같은 순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셋째, 올해부터 고입 내신성적 산출평가가 폐지됨에 따라 중학교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별도 고입 내신성적 산출식을 적용한다. 검정고시 필수 교과인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의 원점수와 성취도(A-B-C-D-E)를 적용해 중학교 일반교과 성적(120점) 산출법을 적용한 후 이를 200점으로 환산하는 방식이며 선택교과 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기타 자세한 ‘2018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내용이나 ‘고입 내신성적 반영지침’은 경기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학포털(satp.go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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