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여대 ‘놀매마당’, 대학생 교육기부 동아리 선정

“꿈과 희망 가득한 인형극으로 재능 기부해요!”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5/23 [13:01]

수원여대 ‘놀매마당’, 대학생 교육기부 동아리 선정

“꿈과 희망 가득한 인형극으로 재능 기부해요!”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5/23 [13:01]
22수원여대 놀매마당2.jpg▲ 사진제공 : 수원여대

수원여대 놀매마당이 교육부장관 명의 교육기부 동아리로 지정됐다.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정기언)23일 유아교육과(학과장 엄태식) 전공동아리 놀매마당(지도교수 정영희·대표 고보현/유아교육과 3)’이 교육부 주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시행한 ‘2013년 하반기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대학생 교육기부 동아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교육부가 유··중등학생들의 다양한 체험기회 확보를 통한 공교육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모범적인 실천 기준을 설정, 심사를 통해 이를 달성한 기관 등에 교육기부 우수기관 또는 동아리로 인증하는 제도다.
수원여대 놀매마당은 지난 1985년에 창단된 인형극 동아리로 28명의 유아교육과 학생과 정영희 지도교수로 구성됐으며 지난 19년 동안 유아교육기관 약 4000명의 유아들에게 인형극 공연과을 펼치는 등 유치원 교사로서의 자질을 높이고 있다.
엄 교수는 놀매마당은 학생들이 직접 대본을 구성하고 인형제작과 연출법을 습득해 인형극 공연과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우수 교육기부 동아리로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모범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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