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상공인, 한 자리에 모여

‘미래가 있는 도시로 발전’ 기원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1/10 [18:05]

오산시 상공인, 한 자리에 모여

‘미래가 있는 도시로 발전’ 기원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1/10 [18:05]
상공회의소_신년인사회(3).jpg▲ (사진제공) 오산시

오산시
(시장 곽상욱) 지역상공인, 기관사회 단체장 등이 참석한 2014년도 신년인사회가 지난 10일 오산웨딩의전당에서 개최됐다.
오산상공회의소(회장 이헌방)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곽상욱 오산시장, 안민석 국회의원, 백남홍 경기도 상공회의소 연합회장, ·도의원, 지역상공인, 기관·사회단체장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이헌방 오산상공회의소 회장의 신년사에 이어 김문수 지사, 곽상욱 시장 등 내빈의 축사와 함께 새해를 축하하는 시루떡 절단과 건배제의, 참석자간 상호 상견례 등으로 진행됐다.
이헌방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기업이 잘돼야 일자리가 늘어나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만큼 오산의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 드린다국내외적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기업인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오산시는 보육·교육·청렴도시일뿐 아니라 교통의 요충지이기 때문에 투자하기 좋은 도시라며 앞으로도 미래가 있는 젊은 도시로 발전해 나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곽 시장은 오산상공회의소는 지난 10년간 오산시 상공업과 지역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해왔다새해에도 지역 상공인 모두의 사업이 힘차게 도약해 지역경제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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