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용인그린대학, 현장학습 열기 뜨겁다

120명 교육생, 농업현장에 활용 전문성 높여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5/26 [15:02]

용인그린대학, 현장학습 열기 뜨겁다

120명 교육생, 농업현장에 활용 전문성 높여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5/26 [15:02]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업인대학 프로그램인 용인그린대학의 교육열기가 뜨겁다.
센터는 올해 3개과 120명의 교육생을 모집, 지난 36일 개강 이후 최근 까지 30회에 걸쳐 농업이론과 특화된 실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실습장과 농업현장에서 팀별로 과제학습을 진행하면서 배운 지식을 현장에 활용,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교육생의 요구사항을 반영,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이 적절하게 조화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교육생이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해결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형 과제학습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역농업을 이끌어 갈 인재육성을 목표로 지난 2006년 개설된 용인그린대학은 올해 8기째로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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