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의 메카 오산, 올 여름도 사이다토론 계속 된다3회 오산시 전국 학생토론대회 개최‥‘We! Talk, Oh! Talk’
‘We! Talk, Oh! Talk - 3회 오산시 전국 학생토론대회’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 간 한신대학교에서 열린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오산시(시장 곽상욱) 전국 학생 토론대회는 전국 초・중・고 각 급별 48개팀씩 모두 144개팀이 참가하는 명실상부 국내 최대규모의 학생 토론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의 고등부 우승팀에게는 교육부장관상, 초·중등부 우승팀에게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위원장상과 함께 소정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특히 3:3 의회식 토론을 기반으로 다양한 토론방식을 응용해 교육적인 측면을 강화한 ‘오산식 디베이트’방식으로 토론을 진행하며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즉흥주제 토론경기를 운영하는 등 특색있는 토론대회로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작년보다 더 알찬 대회로 구성해 단순한 토론대회를 넘어 전국의 많은 학생들이 함께 토론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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