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차차’와 함께 다양한 안전 체험 교육학생안전체험차량 내·외부에서 지진, 화재 등 11개 안전 체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7일 오전 의정부 동오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안전체험차량 ‘차차’와 함께하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안전체험교육에는 1학년 학생 3개 학급 100여 명의 학생들이 차례로 생활안전, 자동차안전, 지진체험, 화재 대피 체험 등 꼭 필요한 안전교육을 한 자리에서 체험하며 안전사고 예방과 위험 상황 발생 시 대처법을 몸으로 익혔다. 이재정 교육감과 2부교육감, 안전지원국장, 의정부교육장, 학교장, 운영위원장, 교통봉사대장,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민경선 위원장, 김원기, 정진선 의원 등도 학생들과 함께 차량 내·외부에서 11개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오늘 체험을 통해 앞으로 위험을 당했을 때 어떻게 대처할지, 나를 어떻게 지켜갈지 잘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소방서에서도 심폐소생술 부스, 지하철 사고체험 트레일러를 제공해 다양한 안전 체험 활동을 실시했으며 안전체험차량 캐릭터 공모전 입상자 시상식도 가졌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6월 이동식 학생안전체험차량 ‘차차’를 구축해 7월부터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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