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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양평에서 중·고등학교 학생동아리 회장 연합회 CUJU(Can you join us의 약자)의 하계 캠프를 진행했다. 1,2기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중․고등학교 학생동아리 회장 240명이 참여했다. 1일차에는 서로 다니는 학교가 다른 회장단의 관계형성을 위해 조별 자기소개와 파스타면으로 탑 쌓기, 단체줄넘기, 2인3각 등을 실시했다. 2일차에는 이필운 안양시장과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학생동아리 운영에 대한 제안과 ‘청소년이 바라는 안양’이라는 주제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필운 안양시장은“청소년들이 함께 우리 지역사회에 대해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고 건의하는 열정적인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학생·청소년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희망과 즐거움이 있는 학교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초·중·고 학생동아리 272개팀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동아리캠프, 학생동아리 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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