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자대학교(총장 정기언)는 지난 10일 경기도 수원의 인제캠퍼스 미림관 7층 강당에서 예비 치과위생사 선서식인 '12회 치위생과 돋울제'를 개최했다. 돋울제는 올해 12회째로 학생들이 명예와 존엄으로 치과위생사가 되겠다는 직업의식을 다짐하는 의식으로 촛불등화와 함께 담당학과 교수들이 직접 170여 학생에게 ‘핀’ 수여식을 진행했다. 또 학생들은 치과위생사 윤리강령과 치과위생사 선서문 낭독을 통해 치과위생사로서의 직업의식을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영숙 수원여대 치위생과 학과장은 “앞으로 치과위생사로서의 삶을 시작하겠다는 선서의 자리인 만큼 치과위생사로서의 명예와 존엄성을 유지하기 바란다”며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교수와 학생들이 하나가 돼 장학금 수여와 학생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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