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대학교 관광경영과, 한국국제소믈리에 경기대회 준우승 수상대학생 분야 국내 최고의 소믈리에 선발 대회 참가해 준우승, 장려상 수상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장안대학교(총장 우완기) 관광경영과 학생들이 지난 2일 개최된 ‘2017년 13회 한국국제소믈리에 대회 경기대회’에 출전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대전마케팅공사와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공동 주관, 대전광역시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대학생 부문에서 관광경영과 2학년 문세림 학생이 준우승(2위)을, 1학년 정승우 학생이 장려상을 받았다. 특히 문세림 학생은 지난 8월 26일 전국 대학생 98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 예선을 거쳐 준결선 블라인드 테이스팅과 최종 결선까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장상과 함께 부상으로 해외 와이너리 투어가 주어졌으며 작년 3위 입상에 이어 올해는 준우승을 차지해 실력을 입증했다. 정승우 학생 또한 예선을 거쳐 준결선에 진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상장과 함께 (사)한국국제소믈리에 협회의 소믈리에 자격증이 주어졌다. 이번 수상에 대해 관광경영과 홍정화 지도교수는 “대학생 분야 국내 최고의 소믈리에를 선발하는 이번 대회에 우리대학 학생이 출전해 작년보다 더 우수한 성적을 거둬 그동안의 노력에 대해 성과를 얻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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