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 산업으로 부상한 드론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드론 자율비행 코딩교육과 드론 군집비행 코딩교육을 실시키로 하고 오는 1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드론 자율비행 코딩교육은 초‧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스크래치 코딩교육, 드론 제어교육, 코딩과 드론을 이용한 미션수행 교육 등을 진행하며 10월 한 달간 12시간 수업을 진행한다. 드론 5대가 동시 비행하는 군집비행 코딩교육은 초·중·고·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과 일반시민 등 12개팀(팀별 4~5명)을 대상으로 10월 한 달간 20시간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AR드론 시스템 기술과 제어기술, 군집비행 운용기술 등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9일까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dipa.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dipadrone@dipa.or.kr) 접수하면 된다. 특히 교육 참가자들에게는 다음달 27일~28일 이틀 동안 옛 경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진행되는 ‘2017 용인 드론페스티벌’ 행사 중 ‘드론 자율비행 미션대회’ 와 ‘드론 군집비행 경진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용인시장상과 용인교육지원청장상 등이 수여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4차 산업의 핵심으로 부상한 드론분야 인재 육성과 드론과 관련된 새로운 진로를 탐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 “드론 등의 소프트웨어 교육산업 육성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