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개최지 강원도 평창군에서 허브 축제가 열린다. 평창군 봉평면 ‘허브나라농원(대표 이호순· 이두이)’은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4회 허브나라 가을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허브나라 가을축제’는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흥정계곡과 허브나라농원 일대에서 개최되며 농원 내 계곡 주변을 따라 조성된 단풍 산책로와 할로윈 포토존을 운영해 볼거리를 더하고 허수아비 페스티벌, 가족 소운동회, 낙엽그림 그리기 등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과 정원 음악회, 허브먹거리 장터 등은 운영해 관광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봉평면 흥정리에 자리잡은 허브나라는 우리나라 최초의 허브테마 관광농원이며 평창의 대표 명소로 손꼽혀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이호순 허브나라농원 대표는 “흥정계곡과 허브나라 농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향기로운 허브 향기와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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