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진행문화소외지역 30개교 ‘즐기고, 나누고, 표현하는 문화예술교육’
경기도 문화소외지역의 학생들에게 예술 감수성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고경모)은 문화예술 소외지역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따뜻한 인성을 키우기 위해 오는 19일 평택 안일초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즐기고, 나누고, 표현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진행한다. ‘즐․나․표 문화예술교육’은 도교육청에서 선정한 공연단체가 학교를 찾아가서 연주하는 형태로 도내 농산어촌, 공단, 도시 속 문화예술 소외지역 30개 학교에서 이뤄지며 학생들은 학교에서 국악, 오케스트라, 뮤지컬, 연극, 등 아름다운 앙상블을 만끽할 수 있다. 문화예술 체험도 할 수 있으며 문화공연비 전액은 도교육청에서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교수학습지원과 관계자는 “지난 2013년 즐나표 문화공연에 대한 호응도가 높았고 평소 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웠던 문화예술 소외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공연을 감상하는 기회가 됐다” 며 “2014 즐․나․표 문화예술교육은 감상뿐 아니라 예술체험도 곁들여 이뤄지므로 학생들에게 예술의 향유를 통한 감동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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