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국비확보에 여야공조, 함께 힘 모은다대구지역 국회의원-대구시, 2018년 국비확보 예산간담회 개최
이번 예산간담회는 국회 상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여야 구분 없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증액을 위한 효율적인 대응과 유기적인 협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는 지난 2010년부터 8년 연속 국비 3조원 이상을 달성했지만 올해 대구시가 정부안에서 확보한 금액은 2조 8885억 원이다.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국회 증액이 필요한 지역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국회 증액 필요성과 당위성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국회 예산심의에서 지역현안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여야 구분 없이 국회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권영진 대구시장도 상임위 위원과 예산소위 위원, 예결위원장과 예결위원을 수시로 만나 주요 현안사업의 국회 증액을 요청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주요 현안사업들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부시장과 경제부시장이 투톱체제로 총괄 지휘하고 실․국장급 간부들로 구성된 국회현장 베이스캠프를 지난 11월 1일부터 가동하는 등 선제적 대응으로 국비를 최대한 확보 한다는 전략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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