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는 자율형사립고인 인천포스코고등학교 개교추진반이 대규모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인천 포스코 자사고는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가 공동 노력으로 설립하고 포스코건설이 운영비를 부담하는 자율형 사립고다. 포항제철고와 광양제철고를 운영하는 포스코교육재단이 운영을 맡아 글로벌 인재 육성을 통해 인천 교육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교추진반은 오는 7월 12일, 9월 13일 오전 10시, 두 차례에 걸쳐 송도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인천포스코고등학교의 입학전형 요강, 교육 철학과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설명회 참가 가능한 정원은 1200명이며 신청한 순서대로 입장 가능하다. 안종진 인천 포스코고등학교장은 “지난 3월부터 개교추진반과 함께 송도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학교에 대한 인천지역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과 지지에 매우 감동받고 있다”며 “최고의 교사진과 최적의 교육인프라를 갖추고 인천 포스코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과 가정에 행복을 선물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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