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용인 호텔 공사장 붕괴, 행인 1명 부상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8/01/10 [15:19]

용인 호텔 공사장 붕괴, 행인 1명 부상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8/01/1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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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조홍래 기자] 경기도 용인시의 관광호텔 신축공사장에서 공사용 비계가 붕괴돼 1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오후 129분께 용인시 포곡읍의 한 관광호텔 신축공사장에서 지상 3층 높이 약 50m에서 공사용 비계가 붕괴돼 지나가던 행인 정모씨(50)가 우측 어깨에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3시 현재 용인소방서와 시청 관계자 등은 옥외 인부 4명을 대피유도 시키고 2차사고 방지 등 안전조치 중이다.
해당 건물은 연면적 17701.62에 지하 5, 지상 16층의 숙박시설로 오는 7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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