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조홍래 기자] 경기도 용인시의 관광호텔 신축공사장에서 공사용 비계가 붕괴돼 1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오후 1시 29분께 용인시 포곡읍의 한 관광호텔 신축공사장에서 지상 3층 높이 약 50m에서 공사용 비계가 붕괴돼 지나가던 행인 정모씨(50대)가 우측 어깨에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3시 현재 용인소방서와 시청 관계자 등은 옥외 인부 4명을 대피유도 시키고 2차사고 방지 등 안전조치 중이다. 해당 건물은 연면적 1만 7701.62㎡에 지하 5층, 지상 16층의 숙박시설로 오는 7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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