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오는 26~27일 연수회 일환으로 방문하는 SJC(서울재팬클럽) 활동기획위원회(한국미쓰비시상사(주) 대표이사외 23명)를 대상으로 도내 주요 투자유망지역을 안내하고 강원도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주요 시찰 일정은 26일 원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누가의료기(주)를 방문한 뒤 원주 의료기기 산업분야를 시찰하고 원주 문막 반계 산업단지 안 문막 미니 외국인투자지역을 방문해 이미 조성된 투자 유망 산업단지를 둘러볼 계획이다. 27일에는 동해경제자유구역 홍보관 견학, 일본기업이 투자한 국내 최대 시멘트 제조회사인 쌍용양회 동해공장을 시찰하는 등 도내 주요 산업단지를 현장 견학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26일 강원도개발공사(브리핑실)에서 진행되는 투자설명회에서 글로벌사업단은 양양공항 노선, DBS 확대 노선 계획 등 물류여건, 문막 외국인 투자 지역, 동해자유무역지역 등 투자여건을 종합적으로 설명하고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EFEZ 를 소개하며 강원도개발공사에서는 부동산 투자이민제 등 알펜시아 홍보동영상도 시청할 계획이다. 전홍진 강원도 글로벌사업단 국제협력관은 “이번 기회를 계기 삼아 일본계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도내 외자유치가 성사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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