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CPPCRUISE2018BUSAN’아시아 트렌드를 선도하다

부산만의 독특한 컬러가 있는 4월 대표축제, 아시아 최초 컬러 테마 크루즈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8/01/25 [02:11]

‘CPPCRUISE2018BUSAN’아시아 트렌드를 선도하다

부산만의 독특한 컬러가 있는 4월 대표축제, 아시아 최초 컬러 테마 크루즈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8/01/25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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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조홍래 기자] 오는 418일 부산에서 출발해 21일 도쿄에 도착하는 34일 일정의 아시아 최초 컬러 테마 크루즈가 펼쳐진다.
부산시와 솔트앤파트너즈가 공동주최하고 카티아 조 랩이 기획하며 부산관광공사, 부산항만공사, 한국관광공사, 현대아산이 후원하는 ‘CPP CRUISE 2018 BUSAN’은 아시아 트렌드를 선도하는 공식 컬러를 매년 발표하고 그 컬러를 테마로 CPP 컬러 패션쇼, 음악공연, CPP 파티, 기부 옥션, CPP 컬러 팝업갤러리 등을 선보이는 부산의 대표축제다.
또 크루즈에 승선하는 아시아 트렌드 스타와 승객 모두가 CPP 컬러를 드레스 코드로 해 콘텐츠를 완성되는 컬러 테마 크루즈이다.
선상에서 펼쳐질 공연 내용은 메인모델 비투비 육성재, 심소영 외에 YG케이플러스 최고 모델 20명이 참여하는 katiacho(카티아조) 25주년 패션쇼, BTOB(비투비)공연, 뮤지컬배우 류승주, 이탈리아 테너와 브로드웨이 뮤지컬 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이 행사를 기획한 카티아 조 랩의 제작책임자 카티아조는 서양과는 얼굴색과 문화가 다른 아시아 사람과 산업 분야에서 트렌드 컬러 제시가 필요함을 절실히 깨닫고 한국의 여러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CPP Asia trend color’를 발표하게 됐다. 한국은 최근 몇 년 동안 패션, 미용, 음악, 드라마 등 라이프 스타일 분야에서 아시아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이에 ‘CPP CRUISE 2018 BUSAN’을 시작으로 CPP 컬러를 연례화하고 컬러 테마 크루즈를 발전시키면 한국의 크루즈 산업 뿐 만 아니라 아시아 기업 및 대중을 위한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24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된 CPP 2018년 아시아트렌드컬러 ‘Busan Seablue(부산 씨블루)’는 부산의 투명한 바다에서 추출한 색으로 스트레스를 줄이며 평온함, 긍정적인 상상, 치유와 희망을 담고 있다.
이날 아시아트렌드컬러 발표 화보에는 배우 오승아가 모델로 참여했으며 전문가들이 부산 씨블루컬러를 활용해 패션, 뷰티 트렌드를 제안했다.
또 한국의 떡과 색을 접목시켜 트렌디한 케이크로 완성시켰고 인형디자이너가 부산 씨블루컬러를 드레스코드로 갖춘 크루즈 탑승객을 인형으로 구현했다.
트렌드컬러 발표 화보에 참여한 아티스트는 제작책임자 카티아조, 배우 오승아, 포토 그래퍼 김진아, 메이크업 아티스트 장영은, 헤어디자이너 빅토리아, 네일 아티스트 이연주, 떡케이크 디자이너 라르고 김아름, 인형 디자이너 문정회다.
24일 공개된 CPP 2018 아시아 트렌드 컬러 'Busan Seablue'를 대표할 아시아 트렌드 스타는 한국의 k-pop그룹 비투비, 배우 김소은, 오승아, 홍종현, 리키김 가족, 모델 심소영 , 일본 J-pop가수 Pile, 중국 가수 SWIN 吾木提(우무티), 필리핀 배우 Rhian Ramos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선정된 아시아 트렌드 스타는 모두 418일 출항하는 ‘CPP CRUISE 2018 BUSAN’에 승선해 34일 동안 컬러 테마 크루즈 여행을 할 예정이다.
부산시 송삼종 해양수산국장은 매년, 올해의 아시아 트렌드 컬러가 부산에서 발표되면 부산이 아시아 트렌드를 주도하고 지역 신발, 섬유패션, 관광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는 CPP CRUISE 2018 BUSAN을 문화산업 콘텐츠와 접목한 크루즈 관광 상품으로 개발해 국내 크루즈 수요 확대와 시장 다변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견인차가 되도록 지원, 육성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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