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가 30일부터 오는 7월 25일까지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진인주) 항공경영과 재학생 26명의 계절학기 현장실습을 지원한다. 공사는 지역 대학생들이 하계방학기간을 활용해 고객서비스 이론을 실제 업무에 적용시킬 수 있도록 인천도시철도1호선 역에서 여객운송실습, 안전 활동실습, 점자체험을 통한 교통약자 서비스 등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월 동계 현장실습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되는 하계 계절학기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공사와 인하공전 간 체결한 ‘서비스전문 인력 양성 및 학술정보 교류, 고객서비스 현장실습 지원 업무협약’에 의거 학점을 인정받게 된다. 오홍식 사장은 “하루 30여만 명이 이용하는 인천도시철도 역을 고객서비스 전문가를 양성하는 장소로 지원하게 돼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공기업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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